DOÑA JOSEFINA Carmenere 2006, Chile
DOÑA JOSEFINA Carmenere 2006, Chile


칠레산 레드 와인. 까르미네르 품종. 알코올 11%



이마트 등 할인매장을 중심으로 엄청나게 팔려 나가고 있는 가당 와인의 왕자……아니 왕비님이시다.
일단은 로고부터 조세핀.

라벨링이 연도만 바뀌면서 동일 디자인을 계속 고수하고 있는 와인이라고 한다. 그만큼 인지도가 있다나? 글쎄, 내가 보기엔 단순히 라벨 바꾼다고 가격을 더 올려 받을 수 있는 그런 수준의 와인이 아니라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닥달, 닥치고 달다' 이라고 평가한 블로그를 본 기억이 있어 친척분께 권해드렸는데.

아주 좋아하신다.
맛이야 집에서 담근 과일주에 시럽을 들이부은 맛이긴 한데……. 그래도 상그리아보단 훨씬 와인 답다는 느낌이 든다. 와인에 대한 허영심으로 무장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내가 마시기에는 여전히 좀 달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가격이 매우 합리적인 관계로 종종 사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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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anciski | 2006/11/27 09:44 | 와인과 식당들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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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근엄 at 2006/11/27 20:41
으음... 저도 이번에 까르메네르 품종의 와인을 처음 마셔봤는데 괜찮더군요. 하지만 가당 와인은 좀... 스위트 와인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와인에 설탕을 넣는 것은 반칙이라는 고정 관념이 있어서요. 스파클링류는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레드 와인에까지 굳이 설탕을 넣어야 하나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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